[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14일 도시주방 역삼점 내 '2D(DOSI to Desk)' 서비스를 출시하고, 초근거리 배달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D2D(DOSI to Desk)는 도시주방 역삼점이 있는 위워크 역삼역 2호점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초근거리 배달 서비스다. D2D 서비스로 식사 대기 및 이동시간을 줄여 주문 고객의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바로고는 D2D 서비스 론칭을 위해 페이코(PAYCO) 오더 및 식권 시스템이 결합된 모바일 배달 주문 채널에 '위워크 기업 고객 전용 주문 서비스' 기능을 구축했다. 위워크 역삼역 2호점 입주 고객이라면 누구나 D2D 서비스 및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D2D 서비스 이용 시 위워크 역삼역 2호점 내 원하는 층에서 음식 수령이 가능하며, 초근거리 배달은 도시주방 소속 러너(Runner)가 담당한다.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다회용기가 제공된다.
황영국 바로고 도시주방 팀장은 "도시주방 역삼점 이용 고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차별화된 딜리버리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도시주방 역삼점 인근 위워크 12개 지점에 입주한 1천여개 기업 고객으로 D2D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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