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숙종 기자] 선문대학교는 11일 오전 10시부터 2022학년도 수시 합격자 및 예비 신입생들을 위한 ‘메타버스 언택트 예비 대학’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게더타운 시스템 기반의 선문대 메타버스에 아바타로 접속해 대학 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모든 상담은 일대일 화상 상담을 통해 이뤄진다.
‘학교존’에서는 장학, 기숙사, 통학, 수업 등을 비롯해 해외 연수까지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해 상담을 받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학과존’에서는 학과 수업 및 진로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교수 및 선배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참여자 흥미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존’도 마련돼 있다. 다양한 게임을 통해 상품 쿠폰을 받아 갈 수 있다.
송종현 입학처장은 “메타버스를 통한 실시간 화상 상담은 신입생들에게 즐거운 대학 생활을 계획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단방향 설명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점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 대학생은 선문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아산=이숙종 기자(dltnrwh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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