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소프톤엔터테인먼트(대표 유태호)의 게임을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기로 합의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양사는 호러 장르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2002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다크에덴'을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다크에덴은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호러 MMORPG로 다양한 전쟁 모드와 타격감, 간편한 조작이 특징이다.
유태호 소프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한국 게임의 P2E와 NFT를 선도하는 위메이드와 협력 파트너가 돼 매우 기쁘다"며 "위믹스 플랫폼과 더불어 P&E와 NFT 분야에서도 더욱 꾸준한 사랑을 받을 글로벌 호러 MMORPG 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소프톤의 웰메이드 게임이 다른 회사들보다 먼저 블록체인 이코노미를 받아들여, 완전히 다른 레벨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내년 말까지 위믹스 토큰을 기축통화로 하는 게임을 100개 서비스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P&E(play and earn)'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동참할 여러 개발사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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