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에코프로비엠이 실적 성장 기대감 등으로 5일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대비 2만8천700원(6.30%) 오른 48만4천600원에 거래 중이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에코프로비엠의 양극재 생산능력 향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48만원에서 80만원으로 66.7% 상향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양극재 생산능력 상향을 반영해 2024~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종전 대비 28~43%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주 연구원은 "양극재의 원가를 절감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원재료 내재화, 리사이클이고 이 두 가지 모두를 계열사를 통해 가장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는 업체는 에코프로 그룹이 유일하다"고 분석했다. 효율적인 자본 조달 계획, 양극재 라인업 세분화 계획 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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