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경기 이천 관고동 일대에 분양한 '이천자이 더 파크 시티'가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4일 GS건설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천자이 더 파크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 세대를 제외한 396가구 모집에 1만5천753건의 청약 신청이 접수돼 평균 39.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T가 11가구에 735명이 몰려, 66.8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84㎡A도 60.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어 전용면적 ▲102㎡T 54.13대 1 ▲84㎡C 47.33대 1 ▲59㎡A 32.16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0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일~5일까지 진행된다. 이천자이 더파크의 입주는 오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천자이 더 파크는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데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이천시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이천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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