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쿠팡플레이에서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 선수가 뛰고 있는 FC 지롱댕 드 보르도 경기와 리오넬 메시가 이적한 파리 생제르맹 FC(PSG) 경기를 각각 디지털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대표 강한승, 박대준)는 오는 11일부터 프랑스 축구 리그 1(Ligue 1) 경기를 디지털 생중계한다고 9일 발표했다. 첫 중계는 PSG와 클레르몽이 맞붙는 12일 오전 0시 경기다.
PSG는 최근 메시가 이적하면서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PSG 팀 내에는 메시를 비롯해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까지 유명 선수들이 즐비해, 유럽 명문팀의 화려한 스쿼드를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쿠팡플레이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로 활약 중인 황의조의 소속팀 경기도 응원할 수 있다. 황의조가 소속된 보르도는 9월 12일 오후 10시 RC 랑스와 갖는 경기가 첫 중계될 예정이다.
황의조는 지난 시즌 리그에 36경기 나서 12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소속팀에서도 주전 공격수로서 몫을 다했다. 다만 보르도는 이번 시즌 4경기에서 승리 없이 2무 2패에 그쳐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앞으로도 쿠팡플레이에서 PSG와 보르도의 경기들을 지속적으로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축구팬들을 위해 매 주말 2~3경기의 생중계를 계획하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한국축구의 기대주 이강인이 새롭게 둥지를 튼 레알 마요르카의 스페인 라리가 경기를 역시 디지털 생중계할 예정이다.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 FC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도 생중계하고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올해 3월 프리미어리그 및 국가대표 한일전을 시작으로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들을 디지털 생중계하며 축구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프로풋볼리그인 NFL의 독점 생중계권을 가져오며 많은 스포츠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쿠팡 와우 회원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스타 선수들의 축구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디지털 생중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쿠팡플레이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발굴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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