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bhc치킨이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선수에 이어 스포츠 유망주 지원을 지속한다.
1일 bhc치킨은 도쿄 올림픽 높이뛰기 경기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에게 격려금 5천만원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파구에 위치한 bhc치킨 본사에서 진행된 격려금 전달식에는 우상혁 선수를 비롯해 bhc치킨 박현종 회장, 임금옥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달식은 우상혁 선수의 행보를 응원하는 것은 물론, 그간 비인기 종목이던 높이뛰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기에서 우상혁 선수는 한국 높이뛰기 신기록(2m35) 수립은 물론, 한국 육상 트랙&필드 사상 올림픽 최고 성적인 4위(종전 8위)를 달성하며 육상 역사를 새로 썼다.
박현종 bhc치킨 회장은 "경기마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선보이며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 우상혁 선수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격려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차세대 주자들이 경기에서 최선의 역량을 발휘하는 동시에 한국 스포츠 위상을 드높일 수 있게 지원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 4월 골프단 창단과 함께 오채유 프로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8월에는 도쿄 올림픽에서 활약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선수에 격려금 5천만원을 전달하며 스포츠 유망주들을 지원하고 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