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 마스터' 홍보대사로 신태용 축구감독을 선정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으로서 르노 마스터 버스의 안전성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신태용 축구감독은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축구 전문 교육 기관인 신태용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축구교실을 통해 축구 꿈나무를 양성하고 있는 신태용 감독이 르노 마스터의 안전한 이미지를 대변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하고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는 전장 6천225mm, 전폭 2천75mm, 전고 2천495mm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휠베이스는 마을버스로 흔히 사용되는 경쟁사 장축 모델보다도 250mm 더 긴 4천335mm이다.
마스터 버스에 장착된 2.3L 직분사 트윈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38.7Kg.m로 충분한 출력을 제공한다. 수동 6단 변속기에 오토 스탑&스타트 시스템 및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가 기본 적용돼 있어 경제성과 운전 편의성을 함께 제공한다.
르노 마스터 홍보대사로 선정된 신태용 감독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실제 르노 마스터 버스 15인승을 구매해 축구교실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르노 마스터 버스로 어린이 안전에 앞장서고 있는 신태용 감독이 르노 마스터의 안전성을 알리기에 안성맞춤이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며 "신태용 감독과 르노 마스터가 만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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