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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식 차관, 우편고객센터 코로나19 방역 현장 점검


"방역지침 준수하고 예방용품 적기 보급" 당부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6월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제1차 디지털 ICT 해외진출 TF 회의' 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과기정통부]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우편고객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30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조 차관은 이날 오후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 우편고객센터를 방문, 코로나19 감염 대비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편고객센터는 우편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우편업무 관련 상담을 하는 곳으로 255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KSQI 우수콜센터 인증 등 각종 대외 전문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우정사업본부와 우편사업진흥원은 실내에 다수가 근무하는 우편고객센터의 사무실 밀집도 완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재택상담시스템 도입하고 같은해 12월 제2센터 구축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 차관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이 강화되며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방역 지침 준수와 예방 용품 적기 보급 등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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