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서울 시내 백화점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물류센터발 집단감염 우려가 나왔다.
9일 쿠팡은 경남 김해와 경기 고양에 있는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두 센터를 폐쇄조치했다고 밝혔다.
김해1물류센터에서는 전날 근무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고양1물류센터도 같은날 근무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쿠팡 측은 확진자발생에 따라 즉시 해당 물류센터를 폐쇄하고 조치를 취하는 중이다. 김해1물류센터는 신선식품을, 고양1물류센터는 일반 상품을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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