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신작 모바일 게임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이하 코노스바 모바일)'에 한국어 음성 버전을 지원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일본어 음성 외에도 게임 내 풀 스토리 및 전체 등장인물의 목소리를 한국어로 접할 수 있게 됐다.
넥슨은 앞서 원작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의 한국어 더빙판 제작 지원에 나서원작 팬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게임에도 최승훈(카즈마), 김율(아쿠아), 김예림(메구밍), 김채하(다크니스) 등 원작 성우진을 그대로 기용해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 리아역에 송하림, 시에로역 문유정, 에리카역 윤은서 등을 섭외해 원작을 넘어 게임만이 가지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올해 국내 및 글로벌 출시 예정인 코노스바 모바일은 이세계로 넘어간 은둔형 외톨이 소년의 대모험을 그리고 있는 원작의 독특하고 코믹한 세계관을 그대로 담아냈다. 고품질 일러스트와 라이브2D 연출 등으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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