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DL이앤씨가 경남 거제에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는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 지어지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 동, 전용면적 84㎡A 746세대, 84㎡B 238세대, 99㎡ 126세대, 99㎡PH 3세대 등 모두 1천113세대 규모다.
이달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내달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이어 당첨자는 내달 10일 발표되며 11일부터 17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를 거친 후에 21일부터 6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230만원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지난 2019년 분양돼 좋은 성적을 거두며 거제 대장주로 꼽히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이하 유로아일랜드) 이상의 상품 가치를 갖췄다.
단지 최상층에는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루프탑 테라스 등으로 구성된다. 코로나19 사태와 미세먼지 등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더라도 단지 내에서 거제 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내려다보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노천탕을 품은 고급 사우나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차별화된 평면 설계를 위해 또 하나의 특별함을 더한다. 세대에 따라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한 것이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오픈 발코니를 적용함으로써 세대 내부에서도 바다와 인접한 외부 경관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펜트하우스로 설계되는 최고층 세대는 서비스 면적만 해도 집 한 채에 못지않은 수준으로 제공돼 대형 타입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단지는 거제 최중심 입지적 가치와 높은 미래가치까지 갖추고 있다. 거제는 비규제지역으로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여기에 최근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사업을 비롯해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 조선업의 호황 등의 호재까지 더해 거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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