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bhc의 신메뉴 '포테킹 후라이드'가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bhc가 '포테킹 후라이드'가 출시 2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90만 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bhc치킨이 선보인 '포테킹 후라이드'는 바삭한 치킨과 고소한 감자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치킨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MZ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지난 1월 출시됐다.
'포테킹 후라이드'는 바삭한 식감과 소리로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 먹방 유튜버 사이에서 리얼사운드 먹방 치킨, 사운드 치킨으로 화제가 되면서 젊은 층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고소하고 담백한 감자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치킨으로 평가받으며 높은 인기를 끌자 기존 후라이드 치킨을 제치고 bhc치킨 메뉴 중 매출 3위로 올라서는 등 빅 메뉴로서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포테킹 후라이드의 높은 판매량은 올해 들어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으로 보이는데 큰 역할을 해 신메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것이 bhc치킨의 설명이다.
bhc치킨은 그동안 중, 장년층 위주로 형성된 후라이드 소비층을 포테킹 후라이드가 2030세대로 확대했다고 보고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소비층 확대는 물론 스테디셀러 메뉴로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포테킹 후라이드는 겉바속촉의 치킨 맛과 고소한 감자 맛이 잘 어우러진 색다른 맛을 제공해 새로운 후라이드치킨 전성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신메뉴 개발의 산실인 bhc치킨은 앞으로도 다양한 신개념 치킨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치킨 메뉴의 다양성을 주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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