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 컨소시엄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새 브랜드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세종 6-3생활권 H2블록, H3블록에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오피스텔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블록별로 H2는 지상 3~6층, 전용면적 20~35㎡ 130실, H3는 지상 3~6층,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87실 등 모두 217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이 좋으며 오픈형 스트리트상가가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편의성이 좋다.
딘지는 지난해 디자인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희소가치가 높은 전실 복층타입 및 테라스(일부호실), 단지 전면배치 등 차별화된 설계로 선보인다. 6-3생활권에서는 최초로 공급되는 복층형 오피스텔로 독립된 침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층과 풍부한 수납으로 다양한 공간활용도가 뛰어난다. 높은 천정고(거실 오픈 천장)로 동일면적 보다 개방감을 높였다.
100% 자주식 주차공간 설계 및 호실 당 1.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주거용품 구입 부담을 덜 수 있는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제공한다.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 BRT해밀리정류장이 위치해 세종 전역은 물론 KTX∙SRT 오송역과 대전역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1번 국도 이용이 쉬워 대전~조치원~천안으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천안~논산 고속도로 정안IC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내 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유치원부터 초등학교(예정)∙중학교(예정)∙고등학교(예정)가 밀집해 있다. 이외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국제고 및 단지 인근 인문∙과학∙예술 통합 캠퍼스형 고교(추진중)가 가까이 있다.
세종시 첫 번째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과 홈플러스, 6-4생활권의 중심상업지역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다. 약 5만8천㎡규모로 조성이 예정된 힐링 문화공원을 비롯해 오가낭뜰공원, 기쁨뜰공원, 갈운천, 세종필드 등으로 둘러싸인 공세권을 갖췄다.
견본주택은 세종 대평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 신청은 단지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한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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