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시스템 반도체 기업 코아시아가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첫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5'에 조명용 LED를 공급한다는 소식으로 급등세다.
코아시아는 2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8.89%(1천원) 오른 1만2천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현대자동차는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처음으로 적용한 모델인 아이오닉5를 지난 23일 공개했다. 다음 달 말 유럽을 시작으로 한국과 미국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글로벌 판매 7만대, 내년에는 10만대를 목표로 잡고 있다.
코아시아 관계자는 "아이오닉5에 조명용 LED 납품을 통해 LED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오는 2025년 1천만대로 전망되는 전기차 시장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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