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플랫폼(CNSP)인 '프리즈마 클라우드' 제품을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프리즈마 클라우드는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기능을 갖췄다. 이에 고객들은 봇(Bot) 리스크 관리, 지능형 서비스거부 공격(도스·DoS) 방어, 컨테이너 보안 강화 등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프리즈마 클라우드에 탑재된 웹앱·API보안(WAAS) 기능은 타사 제품 6개 대비 가장 낮은 오탐율을 기록했다. 20만건의 유효 웹 트랜잭션을 바탕으로 제품을 비교·분석한 결과다.
이희만 팔로알토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빨라지면서 인프라에서부터 앱 계층으로의 엔드투엔드(end-to-end) 보안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며 "프리즈마 클라우드를 통해 고객들이 외부 공격으로부터 안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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