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아이언은 25일 오전 10시 25분께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비원의 신고로 발견된 아이언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아이언은 지난 2016년 대마초 흡연 협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2018년에는 여자친구 A씨를 폭행한 혐의로도 징역형을 선고받으며 물의를 일으켰다.
지난해 12월에는 룸메이트인 미성년자 A씨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그는 같은 달 11일 구속 전 진행된 영장실질심사에서도 별다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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