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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1567세대 규모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분양


단지 앞 BRT 정류장 및 상업시설 인프라 등…원스톱 교육환경 조성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신규 분양 단지를 선보인다.

금호건설은 세종복합도시 6-3생활권 H2·H3블록에 아파트 1천350세대, 오피스텔 217실, 등 모두 1천567세대로 구성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블록별로 H2는 지하3층~최고 지상34층, 12개동, 전용면적 59~100㎡ 아파트 770세대와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130세대, H3는 지하3층~최고 지상35층, 8개동, 전용면적 59~112㎡ 아파트 580세대, 전용면적 20~35㎡ 오피스텔 87실로 구성된다.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 BRT해밀리정류장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은 물론 KTX∙SRT 오송역과 대전역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1번 국도 이용이 쉬워 대전~조치원~천안으로도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천안~논산 고속도로 정안IC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내 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유치원부터 초등학교(예정)∙중학교(예정)∙고등학교(예정)가 밀집한 올(ALL)학세권의 편리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외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국제고와 단지 인근 인문∙과학∙예술 통합 캠퍼스형 고교(추진중)가 인접해 있다.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지난해 디자인 설계공모 당선 아파트다. 새로운 개념의 저층 클러스터 타입과 조망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탑상형의 배치가 어우러진 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랜드마크 디자인타워동은 커튼월과 돌출입면이 반영됐고, 2.6m 천장고로(일부세대) 특화해 호텔에서 누리는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게 설계됐다.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설계와 4베이, 2면 개방형, 판상형, 타워형, 벽체형, 문화공원변 2개층 높이의 복층형 세대, 오픈테라스, 펜트하우스 등 모두 63개(아파트 59개, 오피스텔 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수요자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혼합 무량판 구조(탑상형에 한함)도 도입된다. 이는 벽 전체로 충격을 전달하는 벽식구조보다 기둥을 통해 충격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충격 전달 감소에 탁월한 구조다. 이외에도 바닥 두께를 기존 아파트 대비 40㎜ 두꺼운 250㎜로 설계했으며, 바닥충격음 완충재와 욕실 및 주방 직배기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방지했다.

한편, 아파트∙오피스텔 분양 후 분양 예정인 단지 내 상업시설 '세종 리체스힐'은 오픈형 테라스(일부호실) 스트리트상가로 조성된다. LH공사와 공모사업인 문화공원(예정)과 BRT해밀리 정류장과 연계된 상업시설로 공원∙대로변에 위치해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일원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01월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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