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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온스테이지, '나우'·'바이브'에서 만난다


온스테이지 10주년…"다양한 장르 아티스트 성장 도울 것"

네이버 나우·바이브에서도 온스테이지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네이버]
네이버 나우·바이브에서도 온스테이지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네이버]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네이버 오디오 서비스 '나우'와 '바이브'에서도 인디 뮤지션 라이브 플랫폼 '온스테이지'를 만날 수 있다.

네이버문화재단은 22일 나우에 온스테이지 채널을 열었다. 매주 수요일마다 온스테이지 본편 영상을 세로형 라이브 영상으로 공개한다. 또 매주 목요일 24시간 온스테이지 플레이리스트도 제공된다.

지난 17일 바이브도 온스테이지 채널을 공개했다. 바이브 웹과 앱에서 온스테이지 최신 라이브 영상을 제공한다. ▲아티스트 참여 신청 ▲디깅클럽서울 ▲온스테이지 10주년 카테고리도 별도 제작돼 온스테이지 역사와 콘텐츠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온스테이지는 공연 콘셉트, 장소, 아이템 등 나만의 공연을 기획하는 이벤트를 진행, 실제 오프라인 공연 기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시 온스테이지 10주년 한정판 LP와 캔들세트를 추첨을 통해 총 350명에게 제공한다.

또 바이브에서 온스테이지 10주년 앨범을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앨범 화면을 캡처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같은 선물을 증정한다.

임지인 네이버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온스테이지는 숨은 음악을 소개한다는 핵심을 잘 지키되 네이버 나우·바이브와 함께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의 성작과 창작활동, 나아가서는 K-뮤직생태계의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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