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까뮤이앤씨가 SK건설에 지분투자를 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까뮤이앤씨는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7.32% 오른 2천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까뮤이앤씨는 지난 18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계열사 태응씨앤이로부터 SK건설 주식 78만9천400주를 30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후 까뮤이앤씨의 SK건설 지분율은 2.24%다.
까뮤이앤씨 측은 "주주 참여를 통해 Sk건설과 국내외 건설 관련 시장에서 스마트건축, OSC(Off-Site Construction) 기반 전략적 협력관계와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윟나 것"이라며 "투자수익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주식 양수예정일은 오는 30일로, 이번 양수금액은 지난해말 기준 까뮤이앤씨 자기자본의 42.29%, 총자산의 17.76%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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