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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임직원 DX 교육플랫폼 'U+배움마당' 강화


글로벌 기업 DX 사례 소개…사옥 내에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마련

U+Seer 라운지에서 U+배움마당에 업로드 될 학습콘텐츠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 [출처=LG유플러스]
U+Seer 라운지에서 U+배움마당에 업로드 될 학습콘텐츠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 [출처=LG유플러스]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임직원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역량 증진을 위해 교육플랫폼 'U+배움마당'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학습의 장인 온라인 교육플랫폼 'U+배움마당'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접속자 수가 200만을 돌파했다고 10일 발표했다.

U+배움마당은 지난 2018년 LG유플러스가 개발한 임직원 전용 모바일 학습플랫폼이다. 수강 적시성을 높여 오프라인 교육의 한계를 없애고 MZ세대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U+배움마당에는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구성원들이 직접 제작한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영상콘텐츠들이 업로드된다.

이용자와 직접 대면하는 영업현장에서 유용한 콘텐츠가 350여편, 네트워크 설비를 직접 다뤄야하는 운영현장 관련 콘텐츠가 150여편이며, 현장사원들과 훈련팀에서 직접 제작·업로드 한다. 누구나 학습영상을 보고 우수한 업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U+배움마당을 통해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직무교육은 물론 DX와 관련된 교육콘텐츠를 시청하며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대면 교육이 어려운 올해는 특히 신입사원 91명을 대상으로 U+배움마당에서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U+배움마당 DX학습을 강화하기 위해 '디엑스 인싸이트(DX인싸ight)' 채널을 선보였다. 이 채널에선 70여편의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의 DX 사례를 소개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DX 스킬을 영상 및 카드뉴스로 소개한다.

특히 디엑스 인싸이트의 콘텐츠 가운데 ▲생각정리를 위한 정보관리 필수 도구 ▲U+의 DX가 알고 싶어서 (AI와 빅데이터) ▲유플러스에 농장이 생겼다고!? 데이터팜!? 등 다섯편이 가장 많이 본 콘텐츠 베스트10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U+배움마당에서 볼 수 있는 DX 교육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1월 서울 용산사옥 1층 로비에 'U+Seer 라운지'를 오픈했다. U+Seer 라운지에서는 인터뷰나 대담 형식의 영상콘텐츠가 촬영되고, 1~2인 크리에이터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방송하는 '배움마당 라이브'도 송출될 예정이다.

이기원 LG유플러스 인재육성담당은 "올해 U+배움마당을 통한 비대면교육이 활성화되면서 임직원들의 DX 학습기회도 늘어났다"며 "알기 쉽고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데 활용할 수 있는 DX 사례들을 발굴하고 보기 편한 콘텐츠로 제작해 LG유플러스 임직원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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