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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칠성사이다 70주년 기념 3차 한정판 판매


브랜드 정체성·독특함 굿즈에 담아…고급스러움과 실용성 살려 소장 가치 높여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70주년 기념 굿즈를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의 3차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을 맞아 지난 3월부터 칠성사이다 굿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3차 굿즈는 칠성사이다 모델인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칠성사이다XBTS 미니어처 세트'를 비롯해 향수, 마그넷 오프너, 데일리 캘린더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가 70주년 기념 굿즈를 선보인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70주년 기념 굿즈를 선보인다. [사진=롯데칠성음료]

BTS 미니어처 세트는 지난 1차 굿즈 판매에서 인기를 끌었던 '빈티지 미니어처 세트'에 보라색을 과감하게 적용한 제품이다. 150mL 용량의 앙증맞은 크기의 칠성사이다 미니병이 방탄소년단 로고가 적용된 멀티박스에 담기고, 박스 뒷면에는 방탄소년단 단체 사진이 부착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미니어처 세트는 총 3차에 걸쳐 한정 판매된다. 지난 18일에 진행된 1차 판매는 10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완판됐으며, 2차는 오는 27일, 3차는 다음달 3일에 판매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차 굿즈 판매에서 30시간 만에 완판 기록을 달성했던 향수 '오 드 칠성'의 새로운 향인 '피치(Peach) 에디션'도 선보였다. 이번 향수는 지난 5월 출시된 '칠성사이다 복숭아'를 모티브로 했으며, 칠성사이다의 청량함에 부드럽고 달콤한 복숭아 향을 담았다.

마그넷 오프너는 연말 감성을 살려 크리스마스 장신구와 별 패턴을 적용한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추가로 발매됐다. 고품질의 메탈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갖추면서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데일리 캘린더는 매일 한 장씩 뜯어내는 재미를 즐길 수 있는 달력으로, 매달, 공휴일마다 그날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해 하루하루 새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한정판 굿즈는 '칠성몰', '29CM', '텐바이텐' 사이트와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7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3차 한정판 굿즈는 과감한 변신이 돋보이는 BTS 미니어처 세트를 비롯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더한 향수, 오프너, 달력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더욱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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