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반 분산ID(DID) 기술 개발과 서비스 인식 제고·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가 오는 20일까지 주최하는 '블록체인 진흥주간'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실제 활용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 진행한 행사 개막식에서 라온시큐어는 DID 플랫폼 '옴니원'을 기반으로 다수의 공공·금융 기관에 DID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옴니원은 파이도(FIDO) 생체인증과 블록체인 DID 기술을 결합한 신원증명 플랫폼이다. 행정안전부의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구축사업', 세종시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신뢰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등 공공 사업에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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