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SWC2020)' 월드 파이널을 앞두고 선수 8인의 대진표를 공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컴투스에 따르면 첫번째 매치에서는 핀란드의 'VIILIPYTTY'와 캐나다 'JMAK'이 대결을 펼치게 되며, 두 번째 매치에는 미국의 'TROKAMOO'와 대만 지역의 'GAIA'가 맞붙는다.
세번째 매치는 지난해 SWC 우승자인 중국의 'L’EST'와 한국의 'CHARMI'가, 마지막 매치에는 프랑스 'ROSITH'와 홍콩의 'MR.CHUNG'이 경기를 펼친다.
컴투스는 월드 파이널을 맞아 승부 예측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4강 진출자, 결승 진출자, 우승자 예측 등 총 3라운드에 걸쳐 선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라운드별 승부 예측 결과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받아볼 수 있다.
또 선수들의 프로필 영상 시청 시 추가 보상을 지급하고, 월드 파이널 누적 시청자 수에 따라 선물을 지급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대회 8강은 3판2선승제, 4강과 결승은 5판3선승제로 진행되며, 오는 21일 오후 2시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언어로 생중계된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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