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티맥스A&C는 화상회의 솔루션 '하이퍼미팅'을 출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하이퍼미팅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로 손쉽게 접속할 수 있는 협업 도구다. 인터넷주소(URL), 회의실 아이디(ID)만으로 회의에 참여하고, 다른 참석자를 초대할 수 있다. 회원가입 절차도 필요없다.
회의실 개설 시에는 비밀번호를 설정해 보안을 강화할 수 있으며, '파우더룸' 기능으로 회의실 입장 전에 비디오 및 마이크 상태를 미리 점검할 수 있다. 또한 '포커스 뷰' '그리드 뷰' 등 회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화면 레이아웃을 제공한다. 구축형 모델을 지원하며, 기존 그룹웨어나 협업툴과 연동도 가능하다.
하이퍼미팅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 바우처 사업' 공급 솔루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상욱 티맥스A&C 대표는 "하이퍼미팅은 가장 쉽고 안전하며, 편리하게 회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향후에는 3D가 가미돼 실감나는 회의 환경을 제공하며, 인공지능(AI)을 접목해 회의록이 바로 산출되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워크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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