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론칭한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현지명 선경전설RO: 신세대의 탄생)'이 출시 직후 대만 현지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사전예약자 80만명을 유치한 라그나로크X는 지난 15일 론칭 직후 대만 애플 앱스토어 매출 및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구글플레이서도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이 게임은 그라비티와 더 드림이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한 3D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틱톡'으로 유명한 바이트 댄스가 해당 지역 퍼블리싱을 맡았다. 그라비티의 대만 지사인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VC)는 공동 퍼블리셔로 지원했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총괄 이사는 "라그나로크 IP는 대만의 국민 IP라고 불릴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만큼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게임 론칭을 준비했다"며 "퍼블리싱을 맡은 바이트 댄스와 함께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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