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KT와 함께 중학생 대상 '인공지능 코딩 체험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코딩교육'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으로 구성된다. 다음달 서울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후 내년에는 다른 지역을 확산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 등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AI 코딩교육은 참여자가 음성인식 등 AI 기술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학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플랫폼 'AI 코딩블록'을 통해 AI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는 과정이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은 과의존 예방 및 바른 사용방법을 익히는 데 도움을 준다.
문용식 NIA 원장은 "ICT 역량은 창의적 문제 해결 및 정보화 역기능 대처 능력과 함께 지능정보사회의 기본적 소양"이라며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이번 교육이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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