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모바일 게임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신규 플레이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실제 개발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선박들의 항해 모습과 국가별 특징이 반영된 지역 풍경, 전투 등 다양한 플레이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이는 타이틀이다. 라인게임즈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사장 코이누마 히사시) 양사가 체결한 공동 사업 개발 계약을 통해 라인게임즈의 개발 관계사인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가 공동 개발 진행 중이다.
이 게임은 한 화면에 수많은 라이팅 효과를 줄 수 있는 '디퍼드 랜더링(Deferred Rendering)' 기술을 전반에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원작 시리즈가 지닌 감동을 재현하는 한편 보다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국내에서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4분기 중 비공개테스트(CBT)가 진행되며 2021년 모바일 및 PC 플랫폼을 통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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