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지역 회원사와 소통을 위해 광주·전남 지역 협의회를 발족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협회는 소프트웨어 사업 분야별로 협의회를 운영하거나 간담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회원사와 소통을 해왔다. 그러나 전체 회원사의 60% 이상이 서울·수도권에 위치하는 등 상대적으로 지방 회원사와 소통이 부족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협회는 이번 광주·전남 지역 협의회를 시작으로 부산·경남, 대전·충남 등 각 지역 SW 기업을 대상으로 지방 회원사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협의회 초대 회장은 조성희 싸이버테크 대표가 맡았다.
조 대표는 "협회와 유관기관에서 지역의 SW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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