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LG유플러스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가입자에 가족결합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LG유플러스 가입자만 받을 수 있던 '참 쉬운 가족결합'을 1일부터 U+알뜰폰 가입자까지 확대한다고 31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 모바일, U+인터넷 서비스 이용자가 U+알뜰폰을 함께 이용하면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참 쉬운 가족결합' 혜택이 제공된다.
참 쉬운 가족결합을 통해 기존에 가족 구성원 중 다른 이동통신사 이용자가 더 저렴한 U+알뜰폰으로 바꿔도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U+알뜰폰을 이용하면서 다른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중인 가입자도 U+인터넷으로 바꿔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U+알뜰폰 이용자는 U+인터넷을 결합해 5천500~1만3천200원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하는 U+알뜰폰 사업자와 U+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상상초月 U+알뜰폰 추석상품권 특전'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홈플러스, 다이소, 온라인마켓(U+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G마켓·옥션)에서 유심을 구매하고, U+알뜰폰에 가입하면 LG유플러스가 제휴처 상품권 또는 포인트를 선물로 지급한다.
가입채널 별로는 ▲(GS25-미디어로그·유니컴즈) ▲(CU-LG헬로비전) ▲(세븐일레븐-에넥스텔레콤) ▲(이마트24-LG헬로비전·에스원·인스코비) ▲(홈플러스-미디어로그) ▲(다이소-큰사람·스마텔·에넥스텔레콤·아이즈비전) ▲G마켓·옥션(LG헬로비전) ▲(U+알뜰폰 파트너스) 등에서 가입요금제에 따라 제휴처 상품권을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한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전략채널그룹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U+알뜰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휴처와 함께 추석맞이 특전을 준비했다"며 "알뜰폰 가입자에게 아쉬움이였던 유무선 결합할인도 9월부터 확대되므로 U+알뜰폰은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과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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