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롯데건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문화를 반영한 롯데캐슬만의 새로운 주거공간 'AZIT3.0'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코로나19 이후 위생, 안전,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집이 필요하다는 분석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집이 갖춰야 할 기능을 담아 'Safety Home'(안전한 집)', 'All in Home'(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집), 'Unique Home(취향대로 할 수 있는 집)'을 올해의 주거 트렌드로 선정하고 새로운 주거공간인 AZIT3.0을 개발했다.
AZIT는 실내안전, 알찬수납, 맞춤상품, 인테리어스타일 4가지 측면에서 단위세대 컨셉을 정의한 인테리어 타이틀로, 안락하고 안전하며 거주자의 취향에 꼭 맞는 '집'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나만의 아지트를 뜻한다.
먼저 건강과 위생에 특화된 빌트인 가전 상품인 '퓨어 패키지(Pure Package)'를 개발해 선보인다. 또 환기에 특화된 '클린 에어 시스템(Clean Air System)'을 전면 도입한다. 재택근무와 온라인학습으로 인한 침실과 업무공간, 학습공간 분리에 대한 니즈를 반영한 '홈 오피스형 평면'도 선보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주거 라이프 스타일과 집이 변화하고 있다"며 "꾸준한 사회현상 분석과 연구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인테리어 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의 변화와 트렌드를 리드해 가는 맞춤형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AZIT3.0은 이달 오픈하는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이후 모든 사업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클린에어 시스템(Clean Air System)'과 '거실 스타일업 패키지'는 전 세대에 적용되며 '퓨어패키지(Pure Package)'와 '홈 오피스형 평면' 등은 타입별 특이사항에 맞게 적용될 예정이다.
이영웅 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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