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LG화학이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면서 장 초반 상승세다.
3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13%(6천원) 오른 53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3% 넘게 상승하며 54만6천원까지 갔다.
이날 LG화학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6조9천352억원, 영업이익은 131.5% 급증한 5천71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영업이익 4천억원대를 상회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8.2%로 2018년 3분기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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