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오는 30일부터 '테라' 콘솔 버전 아시아 서비스에서 새로운 소통 방법인 '퀵 시그널' 기능을 추가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퀵 시그널은 기존의 '퀵 채팅'과 감정표현을 통합한 소통 기능이다. 캐릭터 모션과 감정표현이 함께 보이는 퀵 시그널을 통해 이용자는 더 다양한 메시지와 효과로 자신들을 표현할 수 있다.
퀵 시그널 기능 추가에 맞춰 7월 30일부터 9월 23일까지 '#Thanks To 챌린지' 기부 캠페인이 진행된다. '덕분에 챌린지'에서 영감을 받은 #Thanks To 챌린지는 코로나19에 맞서 밤낮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용자는 감사를 표현하는 수화 모션이 들어간 퀵 시그널과 마스크 외형 아이템이 들어간 패키지를 구매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며, 캐릭터가 모션을 취하는 스크린샷을 촬영해 테라 콘솔 브랜드 사이트에 등록하면 기부와 함께 전달된다.
이외에도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던전 '리안의 지하전당'이 추가되며, 대대적인 클래스의 밸런스 조정도 이뤄질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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