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스튜디오 라르고에서 개발한 콘솔 게임 '베리드 스타즈'의 플레이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회사 측은 붕괴 사고에 직면한 게임 도입부를 비롯해 캐릭터간 커뮤니케이션 요소 및 관계도 시스템, 타임라인 등 플레이 방식을 유추할 수 있는 장면들을 약 3분 분량의 클립(Clips) 영상 형태로 구성했다.
특히 게임 내 SNS인 '페이터'를 통해 단서를 수집하고 캐릭터들간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한 주인공의 멘탈 변화 등 구체적인 플레이 방식과 함께 박성태 및 남도형 등 유명 성우들의 더빙을 통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베리드 스타즈는 '검은방', '회색도시' 등으로 잘 알려진 진승호 디렉터가 선보이는 첫 콘솔 타이틀로, 오는 7월 30일 PS4, PS 비타 및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현재 각 기종별 타이틀에 대한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이 게임은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발생한 의문의 붕괴사고로 고립된 캐릭터들이 생존을 위해 펼치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캐릭터들간 다양한 갈등 요소들을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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