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은 글로벌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복싱스타'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벤트 모드가 추가됐다. 이벤트 모드란 특정 기간에만 참여 가능한 이벤트 형식의 경기로 어퍼컷·잽·훅만 사용하기 등 기존 게임 방식과 차별화된 규칙과 인공지능 패턴이 부여돼 새로운 경기 방식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해당 미션을 완수할 경우 헬스장 포인트와 유니폼 백 그리고 골드 등 게임 내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15번째 신규 스토리 모드도 추가됐다. 새로운 스토리 모드에서는 게임 초반 튜토리얼에서 등장했던 챔피언 조킹이 등장하며, 조킹의 거대한 음모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게임 내 최상위 아이템인 오메가 장비도 추가됐다. 오메가 장비는 방어구 2종과 글러브 1종으로 구성되며 빠른 선제공격으로 상대방의 메가 펀치 기술을 취소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2주년을 기념해 푸짐한 선물도 준비했다. 16일까지 게임 내 특정 임무를 완수하면 일반 등급의 장비를 영웅 등급까지 진화시킬 수 있는 재료 획득이 가능한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게임 내 라이벌 경기 진행, 리그 경기 진행, 스태프 고용 등 게임 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포인트를 모아 특급 등급 카탈로그, 2주년 진화 재료 상자, 게임 코인 등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 출석 이벤트를 통해 옵션 변경권, 헬스장 포인트, 신규 오메가 상자 등을 9일까지 지급하며, 31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2주년 기념 맨투맨 코스튬을 지급한다.
한편 서비스 2주년을 맞은 복싱스타는 전세계 140개국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글로벌 3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간단한 터치 조작을 통해 잽과 훅 등을 날리며 복싱 게임의 시원한 타격감을 구현했고 이용자의 개성에 맞춰 다양하게 외형과 장신구를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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