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스티븐 맥체스니 CMO 선임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데이터 보안 솔루션 업체 아크로니스는 스티븐 맥체스니(Steven McChesney)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선임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맥체스니 CMO는 기술 마케팅, 판매, 사업 개발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IT전문가다. 가장 최근에는 F5네트웍스의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드루바, 비지오에서 다양한 직책을 담당했다.

앞으로 맥체스니 CMO는 아크로니스에서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총괄하며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사이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세르게이 벨루소프 아크로니스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맥체스니 CMO가 강력한 리더십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차원의 마케팅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이버 보호 시장에서 아크로니스의 영향력을 한층 넓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맥체스니 CMO는 "사이버 보호라는 새로운 산업 범주에서 아크로니스의 영향력이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전념할 계획"이라며 "당사 혁신적인 접근법을 시장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