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영그룹이 자사 보육지원팀이 직접 관리하는 안심 어린이집을 부산신항6단지에 마련했다.
부영그룹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부산신항6단지 아파트에 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영그룹이 직접 관리하는 어린이집으로 40여명의 원아를 수용할 수 있다.
현재 코로나 19 사태로 긴급 돌봄 서비스만 진행하고 있고, 원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기적인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부산신항 6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개원 지원금과 디지털피아노를 기증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의 투명하고 공정한 원장 선발,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와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 질 좋은 보육이 이뤄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앞으로도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점차 어린이집 개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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