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화건설이 지난해 8월 주거브랜드 '포레나(FORENA)'를 론칭한 이후 분양 단지들이 연일 완판에 성공하며 업계의 이목이 집중시키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2일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일원(덕천 2-1구역)에 위치한 재건축 단지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이 계약 개시 4일만에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포레나 부산덕천을 포함하면 5개 단지 연속 매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8.2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은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에 위치한데다 부산지하철 숙등역을 접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포레나 브랜드로 선보인 '포레나 천안 두정',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포레나 루원시티' 등은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
한편,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636가구로 전용면적별로는 ▲59㎡ 243가구 ▲74㎡ 263가구 ▲84㎡ 130가구로 구성돼 있다. 한화건설은 덕천 2-1구역에서 3구역까지 모두 1천800여 가구를 공급해 부산 북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브랜드 타운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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