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운석전', '진정령' 등 아시아 인기 콘텐츠 5천여편으로 VOD 서비스를 강화한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는 1일 '아시아 콘텐츠 전용 월정액 서비스'와 영화 추천 특별관 '스카이픽(Pick)'을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스카이라이프가 새로 선보인 '아시아 무제한팩'은 중국·일본·대만·태국 등 아시아권 인기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 5천여편을 월 8천800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중화권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운석전' '진정령' '독고황후' 뿐만 아니라 일본을 대표하는 인기작 '고독한미식가' '사채꾼 우시지마' 등 에피소드를 시청할 수 있다.스카이라이프는 향후 매달 500여편 신작을 업데이트시켜 콘텐츠를 지속 강화시킬 계획이다.
또 영화 추천 특별관 '스카이픽'도 선보인다. 스카이픽은 국내 최초 개봉작을 선별해 사용자에 소개하고 함께 보기 좋은 유사 장르의 영화도 추천하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카이픽 4월 첫 소개 작품으로는 2018년 개봉과 동시에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재난·생존 영화 '아일랜드'가 선정됐다. '아일랜드'는 지구를 강타한 대형 쓰나미에서 살아남은 인류의 생존과 갈등을 다룬 영화다. 인간의 사회성과 생존의 상관 관계를 유쾌하게 해석해 대중과 비평가들 모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 지수를 획득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스카이픽' 론칭 기념으로 15일까지 '아일랜드' 구매자 전원에게 TV포인트5천500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채학석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은 "스카이라이프는 고객들의 미디어 콘텐츠 소비 성향을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객이 선호하는 콘텐츠와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통해 스카이라이프 고객들의 VOD 서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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