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NH투자증권은 25일 펄어비스가 신작 공백으로 인해 올해 역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올해 실적을 매출은 전년 대비 15.7% 감소한 4천54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3% 줄어든 1천3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안 연구원은 "현재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8 등 신작을 준비 중이지만 출시는 2021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작 출시 공백에 따른 올해 이익 감소는 불가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신작 3종의 출시 일정이 어느 정도 구체화되는 시기가 오면 출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펄어비스에 대해 올해 역성장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보유로 낮추는 동시 목표주가도 18만5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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