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LG생활건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 사업 위축을 겪고있는 가맹점주들을 지원하는 데 적극 나선다.
LG생활건강은 코로나19로 인해 월세지급 부담을 느끼고 있는 가맹점주들에게 3월 한 달 동안 월세 50%를 회사에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서 운영중인 화장품 가맹점은 네이처컬렉션, 더페이스샵 등 약 500여개다. 이들 가맹점은 코로나19 확산 속 소비자들의 외출 감소로 인해 매출 위축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사업 위축 속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지원 결정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상생을 위한 조치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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