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올레tv에서 CJ ENM과 JTBC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6일 KT(대표 황창규)는 월정액 결합상품 'CJ ENM+JTBC 같이 즐기기'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기존에는 CJ ENM 월정액 상품(월 1만4천300원, 이하 부가세 포함)과 JTBC 월정액 상품(월 7천700원)을 각각 가입할 경우 월 2만2천원을 내야 했다.
'CJ ENM+JTBC 같이 즐기기; 결합상품에 가입할 경우 이보다 10% 할인된 1만9천800원에 JTBC와 CJ ENM의 인기 프로그램 '이태원클라쓰' '하이바이 마마' '방법' '슈가맨3' 등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KT는 'CJ ENM+JTBC 같이 즐기기' 출시를 기념해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해당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TV 쿠폰 1만8천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KT는 올레tv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콘텐츠 시장을 견인하는 CJ ENM과 JTBC의 콘텐츠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월정액 결합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의 콘텐츠 소비 니즈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올레tv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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