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오는 3월 12일 신작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를 정식 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뮤 이그니션2는 웹젠 게임포털 회원이라면 누구나 별도 설치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웹게임이다. 2019년 중국에서 먼저 출시돼 2천여대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전편인 '뮤 이그니션' 역시 2016년 출시돼 250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흥행 수명이 짧은 PC웹게임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4년 넘게 인기를 이어갔다.
웹젠은 최근 게임업계에서 새로운 과금 모델(BM)로 떠오르는 '배틀패스형' 시스템을 무료로 적용했다. 과도한 과금 요소를 줄이고 게임을 즐기는 만큼 단계적으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웹젠은 지난 1월 29일부터 1월 31일까지 뮤 이그니션2 내부 테스트(IBT)를 진행을 마쳤다. 게임 안정성 및 최적화 등을 집중 점검한 뒤 오는 3월 12일 국내 시장에 뮤 이그니션2]를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게임 내 아이템을 강화하는 재료를 포함해 '뮤(MU)'시리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정식서비스 사전예약을 오는 3월 11일까지 진행한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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