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최근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쓰리엠이 가정에서도 쉽게 미세먼지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한국쓰리엠은 '3M 초미세먼지 측정기'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환경부가 정밀도, 정확도, 반복 재현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시행하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새롭게 출시된 3M 초미세먼지 측정기는 고정밀 광학센서를 탑재해 공기 중의 초미세먼지(PM2.5) 입자 수와 질량을 효과적으로 감지,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 수치는 물론, 대기 상태를 색상별 아이콘으로 표시해 직관적으로 공기질 상태를 한 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배터리가 내장된 포켓 사이즈로 실내외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쓰리엠 관계자는 "극심한 공기질 오염으로 생활 속 불편함이 늘어남에 따라 정확도는 물론, 반복 재현성 등이 입증된 3M 초미세먼지 측정기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은 성능인증 등급을 꼭 확인하고 초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구매,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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