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KT&G는 '릴' 출시 2년 만에 전국에 190여 개 채널의 서비스망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하루 전인 지난 2일에도 서울 강동구 길동에 전자담배 '릴(lil) 공식서비스센터' 강동점을 오픈했다.
KT&G는 지난 2017년 11월 '릴 1.0'을 출시하고, '릴 플러스', '릴 미니'에 이어 '릴 하이브리드' 등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같은 고객 호응에는 릴의 뛰어난 제품력과 함께, KT&G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의 뒷받침이 있었다.
이와 함께 KT&G가 업계 최초로 시행한 찾아가는 사후관리(A/S)도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국 121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A/S는 콜센터 접수 후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영업사원이 방문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또 도서산간지역 고객을 고려한 택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찾아가는 A/S등 KT&G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는 고객들이 '릴'을 선택하는 주요 요인"이라며 "서비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A/S 품질 향상에 집중해 고객 편의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오픈한 '릴 공식 서비스센터 강동점'은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KT&G 강동지사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운영된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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