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KAIST(총장 신성철) 공과대학은 ‘올해의 자랑스러운 공과대학 동문’으로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사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KAIST 공과대학은 임병연 대표이사가 소재 국산화를 통한 뛰어난 기술력으로 국제 시장에서 입지를 확실히 하는 등 창의적인 엔지니어이자 선도적인 경영자로 국내 석유화학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견인해 학교 명예를 높였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특히 2019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로 취임해 5월 국내 석유화학기업 최초로 미국 루이지애나에 셰일가스 기반 에탄크래커 공장을 준공해 석유화학 산업계에서 성공적으로 해외사업에 진출했다.
KAIST 공과대학의 ‘올해의 동문상’은 2014년 제정돼 유태경 ㈜루멘스 대표, 김정주 ㈜NXC 대표, 이우종 전 LG전자 VC사업본부 사장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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