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KTB투자증권은 28일 한샘에 대해 4분기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주택거래 부진이 이어지며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면서도 “중장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리하우스 대리점 점포당 매출은 1분기 3억4천400만원, 2분기 3억4천100만원 수준이었으나 3분기에는 3억1천500만원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며 “이는 대리점 영업 인력 교육 및 매장 재정비 등에 최소 6개월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영업인력이 본격적으로 영업에 투입 되고 신규 상품이 출시되며 추석 이후 B2C 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하는 4분기 이후 가시화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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