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오는 9월 셋째주 금요일에 차세대 아이폰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됐다.
마코타카라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달 10일경에 신제품 발표행사를 개최하고 10일후 아이폰 차기모델의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됐다.
애플은 매년 9월 둘째주중 9월 10일 또는 11일에 신제품 발표행사를 열었다. 따라서 업계는 올해도 애플이 9월 11일 아이폰11 발표행사를 개최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자 일본에서 애플 아이폰 판매 통신사인 소프트뱅크텔레콤의 사장인 손정의 사장은 최근 매체와 인터뷰에서 애플이 9월 행사 10일후부터 아이폰11을 공급할 것으로 전했다.
이를 토대로 아이폰11의 출시일정을 추측하면 애플은 9월 10일 또는 11일 스페셜 행사에서 아이폰11을 공개한다.
그주 금요일인 9월 13일 예약판매를 거쳐 9월 20일 고객에게 아이폰 차기모델을 배송할 것으로 예상됐다.
애플은 올해도 아이폰11의 3개 모델에 3D 터치와 같이 기존 탭틱 기능을 개선한 기술을 내장한다. 새 탭틱 기술은 3D 터치처럼 터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접촉방식을 활용해 단말기 사용자가 기기를 섬세하게 조작할 수 있다. 터치 외에 힘, 동작, 진동까지 활용한다.
아이폰11은 강력한 A13칩과 향상된 새탭틱엔진, 성능이 좋아진 카메라 시스템 등을 탑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이폰11은 전면 카메라도 슬로모션 영상촬영 기법과 1초당 120프레임의 영상 녹화 기능을 구현한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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