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5세대 통신(5G)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LG유플러스의 체험존을 찾은 손님이 70만명을 넘었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전국 1천500여개 매장에 설치된 U+5G 리얼체험존을 이용한 고객이 7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발표했다.
U+5G 리얼체험존은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을 활용한 스크린 터치 방식의 체험존으로 5G 스마트폰 출시에 맞추어 지난 LG유플러스 매장에서 3월 25일부터 선보인 이후로 하루 평균 1만3천여명이 U+5G 리얼체험존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에 설치된 U+5G 리얼체험존에서는 자사의 5G 6대 핵심 서비스인 U+프로야구·골프·아이돌라이브(Live)·U+VR·AR·게임을 대형 터치 화면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고, LG유플러스 5G 서비스만의 특장점과 차별화 포인트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U+5G 리얼체험존은 콘텐츠 업데이트가 가능하여 새롭고 다양한 5G 콘텐츠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VR 전용 헤드셋(HMD)으로 고객의 5G 콘텐츠 체험과 영상 시청을 돕는다.
LG유플러스 매장에서는 U+5G 리얼체험존 뿐만 아니라 5G 스마트폰이 준비돼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U+5G 리얼체험존은 오는 27일에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4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도 운영된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 U+5G 리얼체험존은 지난 100년간의 주요발명품 변천사 주제로 운영되는 특별전시관에 전시된다.
이미진 LG유플러스 현장마케팅 담당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5G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6월 중 400여개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U+5G 리얼체험존에 대한 꾸준한 고객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매장을 놀이터처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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