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쿠팡이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홈족 증가와 최근 웨딩 시즌을 맞아 주방가전 카테고리를 리뉴얼 오픈한다.
쿠팡은 10일 주방 쇼룸형식으로 주요 상품을 제안하고 식기 세척기, 블렌더, 커피머신 등 총 16만여 가지 상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대표상품으로는 'SK매직 고급형 식기세척기 6인용' '뉴트리닌자 AUTO IQ 블렌더' '돌체구스토 캡슐 커피 머신' 등이 있다.
특히 ▲나혼자산다 ▲혼수준비 ▲홈카페 등 3개 라이프스타일별 상품 제안으로 쇼핑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신규 트렌디한 상품을 노출하는 '트렌드샵'과 희망배송일을 지정할 수 있는 '전문설치', 기간별로 합리적인 가격혜택을 제공하는 '즉시할인' 코너도 마련했다. 특히, 전문설치는 전문기사가 직접 제품을 설치하고, 추가비용 부담 없이 무료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최근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주방이 다이닝 공간으로 떠오르면서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관련 카테고리를 개편했다"며 "1인 가구, 신혼부부 등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오미 기자 ironman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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